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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행/항공편]에티오피아 항공 ET672, ET673 서울(인천)-도쿄(나리타) 행 후기

메모습관 2025. 2. 12. 10:49

[도쿄행/항공편] 에티오피아 항공 ET672, ET673 서울(인천)-도쿄(나리타) 행

 

그림1. 에티오피아 항공 기내 안내

 

평가

 

공통

 

가격 : 5/5

미리 예매를 해두면 저가 항공과 비슷한 가격에 저렴하게 예매 가능합니다.

(성수기 얼리버드 예매 기준 왕복 31.5만 원)
기내식 서비스와 비행기를 일찍 예매하면 미리 자리를 선점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또한 위탁 수화물이 2개, 기내 수화물 1개

(1개당 23kg, 총: 23kg X 2개(위탁 2개) + 7kg(기내 1개) = 53kg)이기 때문에
수화물 걱정 없이 이용 가능합니다.
 

기외

 

접근성 : 2/5

공식 홈페이지에 대한 예약과 접근이 힘듭니다.
영어를 잘 못하면 자동 번역에 의존을 해야 합니다.
또한 공식홈페이지 오류가 자주 발생합니다.
 

서비스 : 한국에티오피아 4/5, 일본에티오피아 5/5 

한국에서는 이메일 대응을 해주며 상기 사이트 오류에 대한 해결을 해줍니다.
일본에서는 고객에게 문제가 생긴 경우 이에 대해 유연한 해결책을 마련해 주며 즉각 반영을 해주도록 노력합니다.
 

기내

 

음식 : 3/5

음식을 먹을만하며 가격에 비해 퀄리티가 매우 좋습니다.
 

서비스 : 3/5

음료 서비스를 추가로 받기가 힘든 구조입니다.
승무원들이 기내식을 빠르게 나누어 주고 치우기 바쁩니다.
 

한 줄 평가

예약하는 과정이 힘들지만 기외 서비스는 매우 만족스러우며 기내는 가격 대비 괜찮습니다.

 
에티오피아 항공 한국 공식 홈페이지 사이트 주소
: https://www.ethiopianairlines.com/kr

 

온라인으로 항공편을 예약하고 Ethiopian Airlines South Korea

Ethiopian Airlines를 이용하여 선호하는 국제선 목적지로 비행하십시오. 최고의 제안을 위해 온라인으로 항공편을 예약하고 아프리카풍의 환대를 즐기십시오.

www.ethiopianairlines.com

 

ET672 & ET673 비행기 항공 시간

(2025년 2월 6일 기준 운행 시간표)

금요일 ET672(인천 ➜ 도쿄(나리타)) 17:00 ~ 19:30
ET673(도쿄(나리타) ➜ 인천) 20:30 ~ 23:00
토요일 ET672(인천 ➜ 도쿄(나리타)) 17:00 ~ 19:30
ET673(도쿄(나리타) ➜ 인천) 20:30 ~ 23:00
일요일 ET672(인천 ➜ 도쿄(나리타)) 17:00 ~ 19:30
ET673(도쿄(나리타) ➜ 인천) 20:30 ~ 23:00
월요일 ET672(인천 ➜ 도쿄(나리타)) 17:00 ~ 19:30
ET673(도쿄(나리타) ➜ 인천) 20:30 ~ 23:00
화요일 ET672(인천 ➜ 도쿄(나리타)) 미운항
ET673(도쿄(나리타) ➜ 인천) 미운항
수요일 ET672(인천 ➜ 도쿄(나리타)) 17:00 ~ 19:30
ET673(도쿄(나리타) ➜ 인천) 20:30 ~ 23:00
목요일 ET672(인천 ➜ 도쿄(나리타)) 17:00 ~ 19:30
ET673(도쿄(나리타) ➜ 인천) 20:30 ~ 23:00

 
한국 에티오피아 항공 문의(이메일 연락 가능) : ETKorea@sharp.co.kr
 

후기

 

사진 2. 대기줄 상태


설날에 가기 위해 미리 예매를 해서 31.5만 원에 왕복으로 갈 수 있었다.
연휴가격 생각하면 저렴한 가격이다.
 

사진 3. 카운터 오픈 시간


설날에 인천공항 포화로 인하여 일찍 히 공항에 도착하여 카운터에 미리 줄을 섰다.
17시 비행기임에도 불구하고 에티오피아 항공에서 인천공항 포화 상태를 감안하여 상기 사진과 같이 카운터를 13시 40분에 오픈하였다.
 
 

사진 4. 카운터 오픈 후


에티오피아 항공에서는 체크인할 때에는 카운터가 3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이코노미 외의 높은 등급의 카운터, 두 번째는 이코노미, 세 번째는 미리 온라인으로 체크인한 인원 한정 수화물 전용 카운터이다.
에티오피아 항공에서는 출발 48시간 이전에 미리 에티오피아항공 엡 혹은 공식홈페이지에서 미리 체크인을 할 수 있다.
위탁 수화물만 맡기는 줄은 짧으니 미리 에티오피아항공 엡 혹은 공식홈페이지에서 미리 체크인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사진 5. 비행기표


네이버에 출국장 3번이 인원이 적다는 예상지표가 있어서 출국장 3번에 줄을 서게 되었다.
출국 시 예상 인원을 확인하는 방법은 하기 링크를 통해서 확인가능하다.
인천공항국제선 이용 시에 참고하면 도움이 된다.
 
출국장 예상 인원 확인 링크 : 인천공항 출국장 : 네이버 검색

 

인천공항 출국장 : 네이버 검색

'인천공항 출국장'의 네이버 검색 결과입니다.

search.naver.com

 
해당 비행기표를 48시간 전에 미리 체크인할 수 있다고 상기에 언급을 했다.
하지만 작자 같은 경우에는 미리 체크인했으나 기종 변경 이슈로 인하여 강제로 원하는 자리에 앉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다.
그뿐만이 아니라 공식홈페이지에서 전화번호를 입력하는데 전화번호 입력 오류로 인하여 에티오피아항공 한국 대응 연락처(상기에 언급한 이메일)를 통해 이 사실을 알리고 수정이 되었다.
상기 2건의 불만사항에 대해 체크인 카운터에 언급을 하니 만족하진 않지만 비상구좌석을 얻게 되었다.
(작자의 원래 예약한 자리는 맨 앞에서 다음 줄 창가였다.)
 

그림 6. 탑승구


뉴스에서는 출국심사하고 탑승구까지 가는데 2~3시간이 걸린다고 하는데 생각 외로 오래 걸리지 않았다.
작자 같은 경우 겨우 50분 걸렸다.
뉴스에서 언급한 출국심사 오래 걸리는 것은 05시 ~ 12 시인 오전 시간을 언급한 것으로 확인된다.
오후 13시 이후에는 모든 출국장이 오픈되어 있으며 오전시간에 비해 인기가 없는 것을 감안하면
빠르게 수속을 밟을 수 있다.

그림 7. 비행기 내부


에티오피아 항공의 이코노미 자리는 3-3-3으로 되어있다.
앞 좌석 간의 간격도 LCC보다 넓어서 앉기가 편하다.

그림 8. 비상구 자리


비상구석에 앉아서 영어로 주의사항 및 상황발생 시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웬만하면 비행기 여러 번 타본 사람이라면 대충 알아듣는다.
비상구 자리는 다리가 자유로워서 좋다.
하지만 앞에 개인 모니터가 없어서 휴대폰에 영화나 노래를 넣거나 게임기를 챙겨 와야 지루함이 없다.
 

그림 9. 기내식


기내식은 소고기(양고기) 아니면 닭고기이다.
닭고기가 비린향이 적어서 작자는 닭고기를 추천한다.
기내식 구성으로는 샐러드와 닭고기&밥, 김치, 빵, 크래커, 초코크림, 버터, 치즈 그리고 마실 것을 준다.
마시는 것은 맥주, 와인, 탄산음료, 커피, 물 이렇게 고를 수 있다.
작자는 화이트 와인을 선택했다.
닭고기는 간장 베이스이며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간장 찜닭과 다르고 외국식 간장 찜닭(향신료 향 살짝 있다.)이라 생각하면 된다.
 

그림 10. 다 먹은 모습


작자가 남김없이 먹는 거 보면 위 글을 읽고 에티오피아 항공을 이용할 미래의 고객들도 충분히 만족하며 먹을 수 있다.
다만 음료 리필이 힘들다.
왜냐하면 상기 평가에서 말했다시피 기내승무원들이 기내식을 빠르게 나누어주고 빨리 정리하는데 급급하기 때문에 음료 리필은 힘들다.
 
그 후 안전히  ET672(인천공항->나리타공항) 편을 편안하게 타고 도쿄에 도착할 수 있었다.
 
며칠간 여행을 즐기고 ET673(나리타공항->인천공항)로 복귀를 하게 되었다.
 

그림 11. 면세점 사진


비행 시각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서 면세점 구경을 하게 되었다.
닷사이 23이 국내에서 구하는 가격에 비해 1/4 가격이라 추천한다.
작자는 이전에 구매를 해서 닷사이 23은 넘겼다.
 
그런데 작자가 수속장을 통과한 후 긴장을 풀고 면세점을 구경하고 다녔다가
실수로 여권을 분실한 상황이 발생했다.
그때 심각하게 당황을 하여 공항직원분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여권을 찾으러 다녔으나 여권이 보이지 않았다.
비행기를 못할까 걱정이 되었으나 한국어 잘하는 직원분께서 설명을 해주시며 혹시 탑승권은 있냐고 물어보았다.
여권과 종이 티켓은 잃어버렸으나 종이 티켓 발급 전에 모바일 탑승권을 발급을 해서 모바일 탑승권을 보여주자 
그걸로 일단 신분확인용으로 하고 남은 시간 동안 여권이 발견되지 않으면 마지막에 탑승하는 것으로 하기로 했다.
 
시간이 흘러서 여권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나중에 여권이 발견되면 여권을 한국으로 보내주기로 하고 연락처를 남긴 뒤 다행히 비행기를 탑승할 수 있었다.
일본 에티오피아 항공의 직원의 친절과 정확한 설명을 통해서 다행히 귀국 편을 탈 수 있게 되었다.
(추가사항: 다행히 여권을 발견하게 되어 인천공항에 가서 받게 되었다.)
다음에 에티오피아 항공을 한 번 더 이용할 이유가 생기게 해 준 게기다.
 

그림 12. 귀국 편 기내식

 
귀국 편에서는 양과 닭 중에 고를 수 있었다.
일본으로 갈 땐 닭을 선택했기에 귀국 편에서는 양을 선택했다.
양을 먹을 때 양의 비린향이 났지만 못 먹을 정도로 비린 건 아니었다.
기내식의 구성은 일본으로 향하는 것과 비슷했으나 일본으로 향하는 비행 편에는 디저트로 초코크림이었으나 이번에는 딸기 크림이다.
또한 이번에는 맥주를 선택하게 되었다.
맥주는 Bavaria인데 맛은 일반적인 맥주 맛이었다.

그림 13. 맥주 그림


이후 기내식을 섭취하고 난 뒤 안전히 인천공항에 도착을 하고 여권분실을 한 것을 공항경찰 측에 말하고 난 뒤 안전히 집에 갈 수 있었다.
 
에티오피아 항공을 이용하며 처음부터 오류가 좀 있었으나 그에 대한 대처를 직원들이 잘해 주었으며
일본의 에티오피아 항공 직원분들이 특히 일을 잘 처리해 주셔서 안전히 집에 도착할 수 있었다.
이러한 서비스를 통해서 작자는 에티오피아 항공을 한 번 더 이용할 예정이다.
 
일본 에티오피아 항공 직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위 후기를 끝내겠다.